서울시에서 주최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2일 오후 4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80여팀이 참가했는데요. 3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은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대회의 핵심은 바로 90분 동안 '멍때리기'입니다. 즉, 아무런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멍'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참가자들은 이를 위해 말은 물론, 움직임도 최소화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15분마다 참가자들의 심박수를 체크하여 안정적이거나 점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