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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10살 연하 아내 김유나 해금 연주가

hedera101 2024. 5. 14. 15:49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신부 김유나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홍경민은 2014년 가을께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86년생인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해금을 공부했다.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4년 3월에는 홍경민,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홍경민과 송소희는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유나 씨는 단아하고 한국적인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