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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자녀 아내 가족

newslife108 2024. 5. 14. 05:51



배우 조달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결혼 10년차인 그는 2015년에 결혼해 네 가족으로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



조달환은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공모자들'의 제목을 직접 쓴 것을 계기로 캘리그래피를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추노', '곡성' 등의 드라마와 영화 타이틀, 그리고 코카콜라, 삼성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김범수 앨범 자켓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고 하네요.



한편, 조달환은 '정신병동' 관련 드라마 촬영 후 실제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연기에 깊이 몰입하다 보니 현실과 연기를 구분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배우의 삶을 그만둘 결심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두 자녀에 대해 묻자, 조달환은 두 살차이 남매에 대해 언급, “하루에 12번 싸운다”며“하지만 5분 만에 화해해, 우선 분리하고한 명씩 달랜다, 시간이 지나도 반복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현재 조달환은 양평에서 5년째 주택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시골살이임에도 불구하고 잔업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 주 2회 톱스타들과 비밀 파티를 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엄홍길 대장과 배우 설경구를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달환은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도 공개했는데요. 술 냄새가 나는 상태로 귀가했을 때 아내가 화를 내서 강제로 각방을 쓴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자 자니 외로움을 느꼈고, 가족의 온기가 그리웠다며 현재는 각방을 반대한다고 하네요.



한편, 조달환은 집 근처에 독립 공간인 별채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각종 주류가 완비된 술방 겸 작업실이라고 하는데요. 아내와 다투면 그곳에서 지내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에 출연진들은 "만능 별채가 있다니? 인생은 조달환처럼 살아야 한다"며 부러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달환은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인해 명절에 가족이 모이지 않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달환은 “이젠 친형을 명절에 보면 가정이 생기니 낯선 기분이 됐다 도란도란한 분위기가 꿈 같다”고 했습니다.조달환은 “산에서 자라니 아이들이 밝고 시끌벅적해, 가족들 덕분에 행복한 명절이 됐다”며 웃음 지었습니다.



이처럼 배우 조달환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부터 양평 저택 생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복한 가정 생활과 활발한 활동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