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주승 주연 영화 '다우렌의 결혼', 6월 개봉 확정!

simplecook2021 2024. 5. 14. 07:28



이주승 주연의 영화 '다우렌의 결혼'이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난다. 이 영화는 고려인 결혼식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조연출 '승주'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가짜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청계천의 개'로 데뷔한 이주승은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줄서는 식당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다우렌의 결혼'에서는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에서 이주승이 연기한 '승주'는 가짜 결혼식을 연출하면서 카자흐스탄 사티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순수한 사람들을 만나 자신도 모르게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가짜 신부 '아디나'를 통해 자신의 꿈을 되새기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승은 "'다우렌의 결혼'은 재미있게 촬영했다. 카자흐스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게 되는 경험이었고, 촬영하는 기간 동안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찬익 감독 역시 이주승의 연기력과 아이디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그의 매력을 극대화하고자 했음을 전했다.



'다우렌의 결혼'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이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 색깔로 사랑받는 이주승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영화는 6월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