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6회에서는 오마이걸 승희가 드라마 '정년이'에 함께 출연하는 김태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김숙은 승희가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라미란 씨 나오는 드라마 아니냐"고 물었다. 승희가 긍정하자 김숙은 "한참 찍고 있더라. 김태리 씨도 나오더라"며 놀라워했고 승희는 "태리 언니랑 국극단 단원으로 나온다. 앙숙 관계, 제가 일방적으로 질투를 한다. 제가 괴롭힌다"고 밝혔다.
이어 승희는 함께 출연하는 김태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현무가 "언니라고 하는 것 보면 많이 친해졌나보다"라고 하자 승희는 "언니가 현장에서 밝은 분위기로 인사도 하고 촬영 들어가고 얼마 안돼 단체 선물도 줬다. 전 스태프, 제작진에게 플리스를 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희는 함께 출연하는 김태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