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여,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시간 여행으로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 솔
극 중 주인공 솔(김혜윤 분)은 연인 선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힘에 의해 솔은 15년 전인 2008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솔은 수영 선수였던 선재를 만나러 가는데, 죽었다고 생각했던 선재가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에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혼란스러운 솔, 선재를 구하기 위한 미션 시작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솔은 여전히 선재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합니다. 이에 당황한 선재는 솔을 밀쳐내고, 솔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선재에게 같이 가자고 호소하지만 선재는 도망칩니다.
옛 집으로 돌아간 솔은 재개발되기 전의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꿈이 아닌 현실임을 깨닫습니다. 이에 솔은 사고를 당하기 전인 2008년 6월로 돌아온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갑작스럽게 죽은 선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시작합니다.
사랑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랑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는 드라마입니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5월 28일까지 방송될 이 드라마가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및 장소
드라마 속 다양한 장소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수원 화성행궁과 행리단길, 전주 남부시장과 한옥마을, 서울 독산역 카페로드, 강원도 원주의 진광중학교와 진광고등학교 등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소들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주인공 솔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그리고 선재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놓치지 말고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