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는 인공지능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공유가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유는 이번 영화에서 '원더랜드' 서비스 내에서 AI를 관리하고 플래너들과 소통하는 AI 캐릭터 '성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태용 감독은 공유에 대해 "쿨함과 웜함이 공존해야 하는 캐릭터였기에 공유만한 배우가 없었다"며 "따뜻하고 자상하며, 로맨틱한 긴장감도 가진 배우"라고 극찬했습니다. 이는 공유의 연기력과 인성이 '성준' 캐릭터와 완벽히 부합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국제적인 배우 탕웨이와 첫 호흡을 맞추었는데, 탕웨이는 "공유의 영어 실력 덕분에 언어장벽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일종의 '브라더십'을 느꼈다"고 공유와의 호흡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원더랜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미래 사회를 그린 작품으로, 가족애와 사랑,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배우 공유의 특별출연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며, 공유의 열연을 비롯한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인간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